캡스텍,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역 서비스 실시

캡스텍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방역 서비스 이미지./제공=ADT캡스

ADT캡스의 계열사인 캡스텍은 18일 ‘제 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방역 업체로 선정돼 방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종합 방역 서비스인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는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의 전문 방역 서비스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문소독약제를 이용해 코로나19를 포함한 바이러스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살균해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캡스텍은 영화제 기간 동안 주 행사장인 올림픽메달플라자를 비롯한 11곳의 상영공간에 70여 차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캡스텍은 인력경비와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건물 운영에 필요한 보안 인력과 종합시설관리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출시한 캡스클린케어를 통해 전문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