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 507명 추가 발생…사흘 연속 500명대 | 0 | 지난 2일 오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 서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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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7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만238명이 됐다. 전날(540명)보다 33명 줄면서 지난 16일(545명) 이후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97명 △부산 9명 △대구 11명 △인천 21명 △광주 1명 △대전 12명 △울산 11명 △세종 1명 △경기 151명 △강원 9명 △충북 19명 △충남 7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10명 △경남 12명 △제주 6명이다.
전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62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2만896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374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547건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 사망자는 2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