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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장내미생물·유전자 분석 서비스’ 론칭

풀무원녹즙 ‘장내미생물·유전자 분석 서비스’ 론칭

기사승인 2021. 06. 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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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유전자 분석 서비스 검사 키트./제공=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의 건강관리 식단 브랜드 ‘디자인밀’은 최근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자 하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에 발맞춰 집에서 간편하게 개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장내미생물 분석 서비스’는 체내 미생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내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의 구성과 유형은 물론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 주요 장내미생물 Top10 등 8가지 검사 항목을 통해 개인 장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식품을 추천한다.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46가지 DNA 스크리닝을 통해 개인에게 꼭 맞는 맞춤형 식단과 생활습관을 제안한다. 환경과 생활습관은 제외하고 오로지 유전자형에만 근거한 검사로 대사·피부·모발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상태·원인·개선 방안을 알 수 있다. 기존 11개에서 57개로 분석 항목을 확대해 고객에게 더욱 최적화된 분석 결과를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석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디자인밀 사이트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주문하면 해당 검사 키트가 택배로 배송된다. 분석 키트 내 동봉된 사용설명서에 따라 장내미생물 검사는 채변, 유전자 검사는 타액을 채취하여 분석기관인 지니너스로 발송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약 3주 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추가 상담을 신청하면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전반적인 영양 상태에 대한 전문 임상영양사의 건강 상담과 함께 개인 맞춤형 식단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서연 디자인밀 PM(Product Manager)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고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이번 장내미생물 및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론칭했다”며 “디자인밀은 과학적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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