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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창립 95주년…글로벌 제약 50대 기업 도약 천명

유한양행, 창립 95주년…글로벌 제약 50대 기업 도약 천명

기사승인 2021. 06. 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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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6월20일 창립 95주년을 맞아 글로벌 제약회사 도약을 다짐했다.

유한양행은 18일 서울 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이같은 비전을 공유했다.

조욱제 사장은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5년 앞둔 지금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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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이 18일 열린 창립 9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조 사장은 이어 “현재 회사가 집중하고 있는 신약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하반기출시를 앞두고 있는 렉라자를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임상을 차질없이 진행시켜 조기에 글로벌 시장에 출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구성원 모두 ‘Great Yuhan, Global Yuhan’이라는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할 수 있다는 한마음으로 창조적인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 5년 뒤 펼쳐질 찬란한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후배들에게 우리들의 선배들처럼 멋진 유한을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돼 올해로 95주년을 맞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수 제약기업이다.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 글로벌 신약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렉라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약개발 제약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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