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4일 농특산물 직거래 ‘영천목요장터’ 개장

기사승인 2021. 06.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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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6월 24일 개장, 홍보전
영천시가 개장하는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 포스터./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는 24일 영천한의마을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목요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명칭은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이하 영천목요장터)’로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곡류·과일류·채소류 등 제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이다.

유통마진을 뺀 착한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플리마켓,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목요장터 주관·운영단체인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뢰도 높고 품질 좋은 지역 농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매주 제철품목 할인행사, 별빛한우 할인행사 등 특별한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영천목요장터는 소비자는 안전하고 값싸게 농산물을 살 수 있고, 생산농가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시민과 농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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