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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측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분류, 자가격리로 활동연기”

세븐틴 측 “코로나19 밀접접촉자 분류, 자가격리로 활동연기”

기사승인 2021. 06. 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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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세븐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미니 8집 활동을 연기했다./제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미니 8집 활동을 연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난 15일 세븐틴의 미니 8집 컴백 준비를 위한 촬영이 있었고, 이 일정에 참여했던 하이브 구성원 1명과 외주 스태프 1명이 각각 18, 19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는 첫 확진자가 최초로 증상을 보인 17일 오후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을 확인했고, 이후 PCR 검사까지 선제적으로 진행해 18일 오전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 현재 아티스트는 발열, 호흡기 질환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전혀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정에 참여했던 인원 전원이 방역 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9일 밤부터 오는 29일까지 자가 격리할 것을 요청받았다.

소속사는 “오랜 기간 컴백을 기다려 오신 팬 여러분과 언론 및 방송국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아티스트와 실무 담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18일 미니 8집 ‘유어 초이스(Your Choic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었다. ‘유어 초이스’는 한터차트 기준으로 발매 첫날 88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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