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오픈 계약진행

기사승인 2021. 06.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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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구성
해양레저복합도시 조성, 화성국제테마파크 등 시화나래 일대 미래가치 눈길
반달섬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투시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837번지(시화MTV C1-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하고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총 8개 동, 생활숙박시설 2554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전용면적 기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내부 공간과 연결된 실내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사생활 보호는 물론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테라스에서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탁월한 입지다. 단지가 위치한 시화나래는 시화호를 중심으로 산업, 레저, 관광이 모두 가능한 해양레저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며 현재 시화호 뱃길 복원 유람선 운행을 비롯해 다양한 계발계획이 진행 중이다.

또한 반달섬에 조성 예정인 내수면마리나 덕분에 요트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거북섬에는 국내 최초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지난해 개장했다.

아울러 시화나래에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2026년 1차 개장에 이어 2031년 전체 개장할 예정이다. 공룡알 화석지, 갈대습지공원과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연결도로 위 대관람차 등 화제성과 편리성을 모두 잡은 관광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시화멀티테크노밸리가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만큼 ICT융복합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국내 4차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반월·시화산업단지는 국내에서 단 2곳뿐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선정된 가운데 정부는 반월·시화 산단을 입주 기업 간 데이터 연결 및 공유를 통해 제조업의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밖에 다음 카카오가 총 4000억원을 투자해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결정해 안산 일대가 제2의 판교로 주목받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인천~안산 구간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신안산선이 2024년 개통하면 한양대역에서 여의도역까지 약 25분이 소요되는 등 서울 도심 접근이 한층 수월해 질 전망이다.

여기에다 수인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인천발 KTX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가 개통 후 초지역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부산역에 도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 FPD 스쿨과 MOU를 체결해 단지 내에 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인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건축물로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청약에 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재당첨 제한 등의 규제와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 관계자는 “해양레저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시화나래 일대에서도 남다른 경쟁력을 갖춘 반달섬에 공급되는 만큼 그와 걸맞게 완성도 높은 설계와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들을 도입해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대 개발소식도 대거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상품으로 공급에 나서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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