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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산업이 선도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산업이 선도해야”

기사승인 2021. 06. 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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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의날 기념식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설산업 도전 강조
건설의날 김삼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김상수 회장이 건설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제공=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4일 “건설산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해야 한다”며 ‘2021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 회복을 위해 건설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Beyond Covid-19 극복과 성장! 200만 건설인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코로나를 넘어 새로운 도전을 위한 건설산업의 희망비전을 제시했다.

김상수 회장은 기념사에서 “건설산업은 이제 3D산업이 아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산업이 되어야” 한다며, “200만 건설인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정부포상 수상자 가족 등 99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행사 후반부에는 건설현장에 안전 선진문화를 정착시키고, 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건설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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