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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정부 대북기조 전환 촉구…“한미 엇박자 멈춰야”

야권, 정부 대북기조 전환 촉구…“한미 엇박자 멈춰야”

기사승인 2021. 06. 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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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맞아 묵념하는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운데), 한기호 사무총장(오른쪽) 등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6·25를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 전환 필요성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달콤한 평화 쇼에 취해 엄중한 현실을 외면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하지 않은 채 엇박자를 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참전용사 처우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현 정권의 굴종적 대북 정책으로 포악한 북풍한설은 갈수록 거세져 가고, 우리 정부는 전전긍긍 눈치 보기 바쁜 현실이 그저 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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