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5일부터 ‘온라인 정책자문단’ 본격 운영

기사승인 2021. 06.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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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부권역 시민 1만 1913명 정책수립 전 자문 및 사후 평가 참여
화성시 동부지역 온라인 정책자문
화성시 동부지역 온라인 정책자문(스마트폰 메인화면)/제공 = 화성시
경기 화성시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시정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부권역 만 14세 이상 시민 1만 1913명이 참여해 정책 수립 전 자문과 사후 정책 집행에 대한 평가를 한다.

시는 자문단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간편한 투표방식을 적용해 카카오톡으로 투표 알림을 받고 링크에 접속, 자동 로그인으로 자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별, 연령대별, 행정 읍면동별 타킷 설정이 가능해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 정책 수립과 평가에 반영할 수 있다.

서철모 시장은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행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스템 구축 기념 이벤트로 ‘온라인정책자문단’ 명칭 맞추기 이벤트를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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