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안양 호계동에 ‘평촌 트리지아’ 조성...총 2417세대

기사승인 2021. 06. 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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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 25일 개관
평촌 트리지아_석경 조감도
평촌 트리지아 석경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경기 안양시 동안구에 우수한 시공능력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주목받는 프리미엄 아파트가 들어선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이 25일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평촌 트리지아’ 분양을 시작했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세대(임대세대 196세대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세대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9㎡A 478세대, △59㎡B 276세대, △74㎡ 159세대다.

청약 일정은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평촌 트리지아’는 전 세대가 남측향 위주의 판상형 중심으로 설계되며 일부 타입은 판상형 평면에 맞통풍 구조를 더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활용도 높은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설계된다. GX룸, 스트레칭실에서 간단한 운동이 가능하며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멀리 나가지 않아도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장 큰 호재로 GTX-C 노선(2026년 개통 예정)이 손꼽힌다. 이 노선은 단지와 가까운 금정역을 지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과 월곶 판교선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은 물론 안양 내 이동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인프라가 형성된 안양시 호계동의 중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범계역, 금정역, 명학역 3개의 역을 갖춘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1, 4호선 이용이 수월하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계초, 호원초, 호계중, 등까지 도보 통학권인데다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 있는 만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이 밖에 단지 바로 앞에 약 34만㎡ 대규모의 호계근린공원이 있는 공세권 단지로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동안구 경수대로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호계동의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평촌 트리지아’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로,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 높은 상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에 GTX-C 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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