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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 아파트 붕괴 사고 플로리다에 비상사태 선포…“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바이든 대통령, 아파트 붕괴 사고 플로리다에 비상사태 선포…“연방정부 차원의 지원”

기사승인 2021. 06. 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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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ing Collapse Miami <YONHAP NO-5850> (AP)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서프사이드에서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99명이 실종됐다./사진=AP 연합
아파트 붕괴 사고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99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플로리다주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밝히고 “바이든 대통령이 구조를 비롯해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과 주 차원의 노력에 연방정부의 지원을 명령했다”고 전했다.

또 국토안보부와 연방재난관리청(FEMA)에 재난 극복을 돕기 위해 모든 지원을 강구하도록 권한을 줬다고 덧붙였다. FEMA는 이번 붕괴 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조작업 조직화를 포함한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연방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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