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 용인 소재 기숙학원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 KakaoTalk_20210719_122249824_06 | 0 | 정종철 교육부 차관(사진 왼쪽)이 19일 경기도 용인의 한 기숙학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현장점검을 하며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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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
<사진 왼쪽>이 “여름방학 기간 학원의 방역관리가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19일 말했다.
정 차관은 이날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 기숙학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에 대한 현장점검을 하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차관의 이날 방문은 최근 대규모 확진지가 발생한 상황에서 하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이용이 잦은 기숙학원에 대한 방역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정 차관은 기숙학원을 방문해 학원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학원 관계자에게 지난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학원강사 백신접종 참여 등을 당부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기숙학원의 경우 일반 학원에 적용하는 방역수칙 뿐만 아니라, 2주 간격으로 외부 출입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 차관은 “학원 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면서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출근이나 등원을 하지 않고 PCR 검사를 받는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