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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소방관 156명, 중앙소방학교 졸업하고 새 출발

새내기 소방관 156명, 중앙소방학교 졸업하고 새 출발

기사승인 2021. 07.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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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오는 23일 신규임용자 교육과정을 마친 새내기 소방공무원 156명이 중앙소방학교를 졸업하고 일선 소방관서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졸업생은 남성 145명, 여성 11명으로 근무지역별로는 대구 20명, 울산 15명, 충남 32명, 경남 68명, 창원 21명이다.

제101기로 지난 4월에 입교한 이들은 15주 동안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 화재·구조·구급 실무를 익혔다. 특히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하면서 소방관으로의 생활을 직접 경험한 4주간의 실습 과정은 교육 내용을 현장에 접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중앙소방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졸업식 행사는 생략하고, 성적우수자와 교육활동 유공자만 학교장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상할 예정이다.

영예의 소방청장상은 최우수 성적을 거둔 윤창희 소방사(29·남)가 차지했고, 신영욱(27·남), 정용태(33·남), 김세진(30·남), 김태규(41·남), 최인중(33·남) 소방사는 중앙소방학교장상을 수상한다.

정용태 소방사는 성적 우수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학생장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표창도 받게 됐다.

소방청장상을 수상하게 된 윤창희 소방사는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과 힘든 교육과정을 함께한 동기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일선에서도 소방학교에서 흘린 땀과 초심을 잊지 않고 계속 노력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멋진 소방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 7월 2일 새로 부임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된 이영팔 중앙소방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과정을 잘 소화해 주었다”며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소방학교는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2021년 현재까지 5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하반기에 400여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교육할 예정으로, 올해 총 1000여명의 새내기 소방공무원을 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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