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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2’ 측 “박주미·송지인, 이혼으로 달라진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측 “박주미·송지인, 이혼으로 달라진다”

기사승인 2021. 07.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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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와 송지인이 ‘긴장감 폭발’ 맞대면으로 날 선 기운을 선사했다./제공=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와 송지인이 ‘긴장감 폭발’ 맞대면으로 날 선 기운을 선사했다.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인간의 본성을 끄집어내는 찰진 대사와 휘몰아치는 전개로 TV조선 드라마 최초 시청률 13%를 돌파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은 아미(송지인)와 불륜을 저지르고 평창동 집으로 간 신유신(이태곤)을 따로 만나 이혼을 종용했지만 신유신의 강력한 반대로, 피 튀기는 설전을 벌인 뒤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

이와 관련 박주미와 송지인의 맞대면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극 중 이혼 결정을 한 사피영이 아미를 만난 상황. 사피영은 날카롭게 아미를 응시하며 서늘함을 온몸으로 뿜어내고, 눈치를 보던 아미는 기막힌 부탁을 하는 당돌한 면모를 보인다.

제작진 측은 “가장 완벽해 보였던 사피영과 신유신의 이혼으로 많은 것이 달라진다”며 “한 남자와 얽힌 두 여자의 독대가 색다른 갈등을 끌어낼 핵심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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