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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 종영소감 “뿌듯하고 행복했다”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 종영소감 “뿌듯하고 행복했다”

기사승인 2021. 07.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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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가 종영소감을 전했다/제공=KBS2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가 시청자들에게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아이돌계 최고 해피 바이러스 마하에 걸 맞는 러블리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던 정지소는 “약 6개월 동안 ‘마하’라는 이름으로 촬영을 하며 처음으로 아이돌 캐릭터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고 행복했다”라며 “정말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함께 촬영하는 동료들 덕분에 지금의 마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톱아이돌 권력 역을 맡아 매사에 완벽한 모습과 반전의 허당미를 오가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준영은 “첫 준비부터 이렇게 종영 소감을 전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이미테이션’ 덕분에 매우 행복했다. 너무 좋은 동료들, 스태프, 감독님 덕분에 정말 감사하고 즐겁게 작업했다”라며 “코로나19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애정 담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무대에선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를, 무대 밑에선 속 깊은 면모를 보여준 라리마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박지연은 “작년 말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끝이라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라고 운을 뗀 뒤 “톱 솔로 여가수 역할이라 무대에 서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았었는데 예전 생각도 많이 나고 추억에 젖어 들게 했던 작품이었다”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윤호는 “처음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을 텐데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잘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양한 경험 쌓으며 많은 공부가 됐고, 소중한 추억도 생겨서 정말 잊지 못할 시간들이었다”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로, 23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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