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홈시네마 수요를 겨냥해 베개 콘셉트의 대용량 팝콘스낵인 ‘꿀잠팝콘’을 2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집콕 트렌드에 맞춰 네이밍과 패키지 디자인을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실제 베개 모양 및 사이즈와 비슷하게 제작됐다”며 “‘꿀잠팝콘’은 국내산 사양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활용해 만든 허니버터맛 팝콘으로 달콤하면서도 고소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꿀잠팝콘’은 일반 편의점 팝콘 대비 5배 이상 많은 용량(500g)이 특징이다.
안종현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MD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집 안에 작은 영화관을 꾸며 놓고 즐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면서 주거지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편의점표 영화관 콘셉트의 스낵과자들을 추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