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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안산·김제덕 등 메달리스트에 축하 메시지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

문대통령, 안산·김제덕 등 메달리스트에 축하 메시지 “국민께 큰 기쁨과 용기”

기사승인 2021. 07. 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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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출처 =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양궁 국가대표 안산, 김제덕 선수를 비롯한 메달리스트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날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각각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안산 선수에게 “의지만 있으면 못할 것 없다는 안산 선수의 흔들림 없는 정신이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며 “국민들께 큰 기쁨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제덕 선수에게도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아 더욱 자랑스럽다”며 “젊고 파이팅 넘치는 김 선수의 모습에 지켜보는 국민들도 함께 신이 났다”고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펜싱 사브르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정환 선수에게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과감한 공격으로 이룬 극적인 역전승이어서 더욱 값지다”며 “국민들께도 큰 감동으로 다가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태권도 58kg급 장준 선수의 동메달 획득도 축하하며 “태권도 종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올림픽 출전때까지 흘린 땀방울이 낳은 값진 결과”라며 “그 시간과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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