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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복합적 변수 고려 필요”

“크래프톤, 복합적 변수 고려 필요”

기사승인 2021. 07. 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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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7일 크래프톤에 대해 복합적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중립’을, 주당 적정가치로는 58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시가총액 28조원에 해당한다.

크래프톤의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2조1630억, 3조1320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29%, 45% 증가를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9660억원, 1380억원으로 각각 44.7%, 44.1% 증가를 전망했다.

모바일 매출 비중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출시 효과로 올해와 내년 각각 84%와 87%를 추정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초기 분기 일평균 매출액은 4분기 50억원을 반영했다”면서 “이는 기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자기잠식 효과 10억원과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매출 흡수분 5억원 및 잠재수요 확보분 35억원을 감안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그는 “신작의 낮은 과금, 비지니스 모델을 고려 시 내년 일평균 매출액은 41억원으로 다소 견고한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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