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극장은 지난 21일 국립국악원, 국립무형유산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5개 기관이 이런 내용이 담긴 공연예술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극장 측은 원래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협약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서를 서면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엔 아시아문화전당을 제외한 4개 기관이 같은 내용으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이 이번에 추가로 참여해 검색이 가능한 자료는 국립국악원 1만304건, 무형유산원 7만756건, 국립극장 4만5009건, 문화예술위 23만4992건, 아시아문화전당 6만9924건 등 총 43만985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