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투스진은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나프 보드(NAF: Non-Added Formaldehyde, 포름알데히드 무첨가)로 제작한 SE0 등급 마루다. 기존 합판 강마루 대비 내구성이 우수해 찍힘과 긁힘에 강하며, 내수성이 좋아 습기에 의한 마루 변형을 방지할 수 있다고 동화기업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나투스진 테라 △나투스진 텍스쳐 △나투스진 네이쳐 등 총 3종이다.
‘나투스진 테라’는 국내 최대 광폭의 우드 패턴 목질 바닥재다. 161(W)×1215(L)×7.5(T)mm 규격으로 총 10가지 패턴을 선보인다.
‘나투스진 텍스쳐’는 입체감과 사실감이 강조되며 나무 본연의 무늬와 결을 정교하게 표현했다. 125(W)×800(L)×7(T)mm 규격에 총 12가지 패턴으로 출시된다.
‘나투스진 네이쳐’는 브러시 가공 처리로 수종의 특성과 질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143(W)×1205(L)×7(T)mm 규격으로 총 8가지 패턴을 선보인다.
이길용 동화기업 건장재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건강하면서도 최신경향을 갖춘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