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를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임대보증금 홍보 및 상품판매 관련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보증보험 결제 시장에 진출한 카드사는 KB국민카드가 처음이다.
오는 12월께 서비스가 출시되면 임대사업자가 전세·임대계약시 카드로 보증료를 결제할 수 있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다각화 차원에서 준비 중인 서비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