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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국 138개 매장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 도입”

홈플러스 “전국 138개 매장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 도입”

기사승인 2021. 07.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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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는 대형마트 QR코드 인증 의무화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38개 매장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 출입구를 지상 및 주차장 등 필수 동선만으로 최소화해 각 고객 출입구에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를 설치하며, 수기 명부도 함께 비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직원 전용 출입구에도 QR코드 인증용 태블릿PC를 설치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매장 출입구에서의 고객 발열체크 강화를 위해 주요 점포별 별도의 파트타임 인력을 충원해 운영 중에 있다”며 “이 밖에도 매장 내 근무 중인 직영 직원과 협력업체(미화·주차·시설 등) 및 온라인 배송기사들에게 KF94 마스크를 주 5개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원 휴게 공간 역시 밀폐된 공간을 피하고 일정 간격을 유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교육실·직원식당 등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개방해 폭염 상황에도 실내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휴게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이틀간(접종 당일 및 익일) 유급휴직을 보장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기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경우, 배송기사에게 별도의 비용 차감 없이 2일 휴일을 유급으로 보장한다”며 “현재 전체 배송기사의 10% 이상이 접종을 기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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