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28일 오전 수제맥주 시장을 평정하기 위해 배달의 민족이 힘을 합쳤다.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맥주 성수기 시즌을 맞아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캬 소리나는 맥주(이하 캬맥주)’ 출시를 알리고 모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캬 맥주(3,500원)’는 시원한 맥주 첫 잔을 마셨을 때 외쳐지는 일상 속 구어 “카”를 시각화한 네이밍으로 배달의민족 서체(한나체)를 활용해 탄생했다. 배달의민족 특유의 재치있는 문구,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