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YMPICS-2020-BDM/W-SINGLES-GPK-000100 | 0 |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김가은이 여자민(싱가포르)에게 2-0(21-13 21-14)으로 완승했다./로이터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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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단식 김가은(23·삼성생명)이 2020 도쿄 올림픽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가은은 28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단식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여자민(싱가포르)에게 2-0(21-13 21-14)으로 완승했다.
김가은은 지난 24일 1차전에서 하라마라 가이탄(멕시코)을 2-0(21-14 21-9)으로 제압했다.
1세트를 21-13으로 가볍게 따낸 김가은은 2세트에서 여지아민의 거센 추격속에 16-13으로 쫓기기도 했지만 연속 득점에 성공해 21-14로 경기를 마쳤다.
조별리그를 2전 전승으로 마친 김가은은 1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김가은은 L조 1위를 차지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