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숲체원, ‘문화가 있는 날’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21. 07. 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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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공도서관과 함께 휴가철 읽기 좋은 책 제공
나주숲체원
나주숲체원에서 즐기는 북 바캉스.포스터
나주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과 나주공공도서관이 ‘문화가 있는날’ 독서문화 진흥과 산림 문화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나주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은 휴가철을 맞이해 숲체원을 방문하는 가족 이용객 대상 ‘휴가철 읽기 좋은 책’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29일 숲체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전남도교육청 나주공공도서관과 함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고, 숲체원을 방문하는 가족 이용객 대상으로 2권 1세트(일반도서 1권, 어린이도서 1권 구성)로 총 50세트 선착순 제공된다.

또한, 제공받은 추천도서로 숲체원에서 자유롭게 독서하는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우수 콘텐츠를 선정해 3명에게 무료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나주숲체원은 나주공공도서관과 ‘독서문화 진흥과 산림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독서문화 행사에 필요한 인프라 상호지원 △산림문화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각종 행사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환 등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통해 차별화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문화와 독서문화를 접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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