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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해수부와 손잡고 韓수산물 우수성 알린다

배우 조여정, 해수부와 손잡고 韓수산물 우수성 알린다

기사승인 2021. 07. 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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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배우 조여정.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조여정씨가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홍보에 앞장서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29일 대한민국 수산물 수출 홍보대사로 배우 조여정 씨를 위촉하고,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K-FISH’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조여정씨는 2019년 한국영화 100년 역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영화 기생충의 주연배우로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우리 수산물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조여정 홍보대사와 함께 우수한 대한민국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홍보 화보 및 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홍보 화보 및 영상은 김, 참치, 어묵 등 주요 수출 수산물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해수부는 이를 활용해 현지 대표 온·오프라인 유통매장, 프랜차이즈점 등과 협업해 한국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여정 홍보대사는 “평소에도 수산물을 즐겨먹고 건강식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리 수산물과 K-FISH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문 장관은 “배우 조여정 씨와 함께하는 수산물 홍보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물에 대한 해외 인지도를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와 같이 K-FISH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수산식품으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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