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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유선호 “악령과 인간,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우수무당 가두심’ 유선호 “악령과 인간,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기사승인 2021. 07. 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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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유선호가 악령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제공=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유선호가 악령으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제작발표회에는 김새론·남다름·문성근·유선호·배해선·박호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현수 역의 유선호는 “모든 연기를 해오면서 쉬웠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당연히 이번에 처음 하는 귀신 역할도 어려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선호는 “촬영에 앞서 우리 드라마와 비슷한 결의 작품들을 굉장히 많이 찾아보고 공부하고 연구했다”라며 “고충이 있었다면 머리를 탈색해야 했던 점이다. 탈색을 4번 해서 머리카락이 끊겼을 정도다. 또 피 분장을 하고 있었던 것도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살아있을 때와 악령이 들어왔을 때, 두 인물을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었다. 악령의 잔인함과 현수의 나약함을 극대화되게 표현하고 싶어서 그것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과 원치 않게 귀신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물이다. 오는 30일 오후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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