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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업계, 8월 정수기 중심 할인경쟁 치열

렌털업계, 8월 정수기 중심 할인경쟁 치열

기사승인 2021. 08.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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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털업계가 여름맞이 할인행사로 분주하다. 각 업체들은 정수기를 앞세워 렌털료를 내리고 나섰다. 주요 렌털업체의 얼음정수기 사진.(왼쪽부터) 코웨이, 웰스, SK매직 /제공 = 각사
렌털업계가 8월을 맞아 할인 경쟁으로 치열하다. 여름에 수요가 느는 정수기를 중심으로 렌털료를 내리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달 정수기를 새로 렌털하는 소비자에게 초기 렌털료 3개월을 면제해준다.

이중 얼음정수기를 렌털하는 소비자는 월 렌털료 4000원을 할인받는다.

신제품 얼음정수기인 AIS 3.0 IoCare의 경우 3년, 6년 약정 중 선택 가능하다.

코웨이 제품을 2대 이상 렌털하면 결합요금이 적용돼 렌털료 최대 3%를 추가로 깎아준다.

정수기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타사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코웨이 얼음정수기를 새로 렌털하면 월 렌털료 3개월 면제와 더불어 렌털료 약 15%를 할인해준다.

또한 노블 공기청정기 신규렌털시에는 월 렌털료 3개월을 면제해준다.

웰스도 정수기 할인을 실시하고 있다.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PLUS는 5년 약정 기준 월 렌털료 최대 4000원을 할인한다. 웰스 얼음정수기 UV+는 6년 약정 기준 월 렌털료 9000원을 깎아준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의 렌털료도 최대 4000원 깎아준다. 아울러 안마의자는 최대 9000원, 전기레인지는 최대 7000원을 할인해준다.

SK매직은 스스로 직수정수기, 올인원 직수 정수기, 올인원 직수 얼음정수기 등에 대해 렌털료를 깎아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 이어지면서 렌털 업체들은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있다.

코웨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감을 고려해 방문관리 인력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장비를 지급하고 있다. 소비자의 요청이 있으면 자택방문을 연기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방문관리원은 모바일 문진을 실행, 자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 업체들도 방문관리 전 한번더 소비자의 의사를 묻고 연기를 원하면 방문을 미루는 등 비슷한 대응에 나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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