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취미 용품 관련 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온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악기 모음전’을 진행해 ‘야마하 디지털 피아노+스탠드’와 ‘삼익 그렉베넷 클래식 기타’ 및 ‘영창 알버트웨버 바이올린’ 등을 판매한다. 8월에는 주차별로 취미 용품 행사를 진행해 피아노·키보드·칼림바·오카리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악기와 DIY 그리기·가드닝 상품의 기획전도 계획 중이라고 롯데온 측은 설명했다.
최현지 롯데온 홈리빙팀장은 “지난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취미 생활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었으나, 이번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다시 취미 생활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이색 취미 용품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악기와 DIY 그리기·원예 및 가드닝 등의 상품에 집중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