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기사승인 2021. 08. 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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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 엄명수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수도권 최초로 추진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에 대한 전국 지자체의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무상교통사업을 통해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권자 및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등 5만1000여명에게 분기별 4만원의 교통비를 연간 최대 16만원까지 새롭게 발급 하는 대중교통 카드에 지원한다.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지난 6월 28일부터 5부제 신청을 받았음에도 접수 5주 만에 전체 신청자의 4분의 1 수준인 1만30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을 주고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노인의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하며 복지교통의 완성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정착되자 최근 광명시를 비롯한 동두천시, 양평군 등 경기지역 지자체부터 강원 춘천시, 충북 제천시, 부산 기장군 등 타 지자체에서도 앞 다퉈 벤치마킹에 나섰다.

윤화섭 시장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공공교통 이용을 촉진해 자가용 자동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이는 친환경정책”이라며 “어르신의 교통편의를 높이며 삶의 질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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