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8일까지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전면 휴관

기사승인 2021. 08. 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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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김해시청
경남 김해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일까지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2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도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내린 조치로서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실외체육시설도 모두 포함된다.

1일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고 격렬한 실외스포츠 특성상 상시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내린 불가피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지역감염 추세가 수그러들 때까지 체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추이에 따라 재개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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