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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가맹점 신입직원 대상 ‘가맹점 원데이 입문 교육’ 진행

교촌치킨, 가맹점 신입직원 대상 ‘가맹점 원데이 입문 교육’ 진행

기사승인 2021. 08. 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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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실제 매장 환경을 구현한 정구관 내 시뮬레이션 교육장./제공=교촌에프앤비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교촌치킨은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올 7월부터 가맹점 신입직원을 위해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외식업의 기본인 Quality(품질), Service(서비스), Cleanliness(위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가맹점 직원에게도 본사의 질 높은 교육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며 “교촌은 원데이 입문교육을 통해 신입직원 교육에 대한 점주의 부담을 덜고, 더 나은 현장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조리, 위생, 서비스 교육 3가지로 나뉘며 교촌이 지난 30년 간 지켜온 가맹점 운영 방식 및 노하우가 담겼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교촌치킨은 “먼저 프랜차이즈 외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조리에 대한 교육으로 시작된다”며 “조리 시 지켜야할 위생 수칙 및 마인드를 확립하는 ‘조리 이론’, 매뉴얼 준수 제품과 비 준수 제품을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조리방법을 배우는 ‘조리 시연’ 및 교촌의 메뉴들을 직접 조리하고 제품 품질 평가하는 ‘조리 실습’, 가맹점 운영의 기본인 홀 세팅과 고객 응대 방법 및 등 고객 서비스까지 다루는 ‘홀 시뮬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가맹점 원데이 입문교육’은 경기도 오산시 본사 인근에 위치한 교육R&D센터 정구관,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동부 복합센터, 전라남도 광주시에 위치한 서부복합센터 등 총 3곳에서 진행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외식업의 기본인 QSC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QSC 강화 및 고객 만족 실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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