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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비서관, 유엔총회 앞두고 방미…청와대 “공무 출장”

탁현민 비서관, 유엔총회 앞두고 방미…청와대 “공무 출장”

기사승인 2021. 08. 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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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대통령 참석 여부에 "여러 상황 고려"
국무회의 참석하는 탁현민 비서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 / 연합뉴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탁 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할 경우에 대비해 답사 목적으로 미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의 서면 질의에서 탁 비서관의 미국 방문은 “공무로 인한 출장”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며 “여러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유엔총회는 대면 회의를 기본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따라 일부 화상회의 형태가 도입된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매년 유엔총회에 참석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상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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