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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찜통 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비 내린다

[내일날씨] 찜통 더위 계속…전국 곳곳에 비 내린다

기사승인 2021. 08. 0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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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막 설치 금지, 그늘이 최고 명당'
3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로 임시폐쇄된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그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연합
수요일인 4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엔 10~70mm의 비가 내리고 오후엔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남부, 남부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픅염특보가 강화될 가능성도 높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청주 26도 △대구 24도 △광주 25도 △전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3도 △강릉 36도 △대전 34도 △청주 34도 △대구 35도 △광주 34도 △전주 34도 △부산 33도 △제주 31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동해 최고 1.5m, 남해 최고 2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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