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 위해 ‘365 상담 창구’ 개설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 위해 ‘365 상담 창구’ 개설

기사승인 2021. 08. 04. 11: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365상담창구
정부가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해외 무역지원센터의 비대면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4일 해외 수산 무역지원센터에 온라인 ‘365 상담 창구’를 개설해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365 상담 창구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PC와 모바일 기기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 접수와 처리 결과 등 진행상황에 대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원활한 업무 지원을 위해 해외 센터를 통한 통역과 1:1 화상상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씨푸드 수출 지원 플랫폼’에 수출업체가 직접 자사의 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상품 등록·관리 기능이 신설됐고, 해외 바이어가 ‘수출상품 전시관’을 통해 관심상품 견적 문의와 샘플 배송 요청은 물론, 수출업체와의 1:1 화상 상담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해수부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5~6일 비대면 교육을 실시해 ‘365 상담창구’와 ‘수출상품 전시관’ 활용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K-씨푸드 수출 지원 플랫폼’에 접속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