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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군 장병 업무 개선 공로로 국방부장관 감사장 받아

이랜드, 군 장병 업무 개선 공로로 국방부장관 감사장 받아

기사승인 2021. 08. 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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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스파오 감사장 전달식 1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오른쪽)가 지난 3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이랜드
이랜드는 지난 3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는 2020년부터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72주년 국군의 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국군 장병을 위한 캠페인 등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겨울 한반도 최전선을 방어하는 육군 제21보병사단에 발열내의 웜테크 1만장을 기부한 데 이어, 지난 6월 경기도 연천 5사단에 냉감속옷 쿨테크를 1만 장 기부하는 등 국군 장병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최운식 이랜드월드 대표는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는 국군 장병뿐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노숙인 등 사회 공로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를 계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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