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세계인터내셔날, 골프제품 구매자 50% 이상 쿨링 화장품 동시 구입

신세계인터내셔날, 골프제품 구매자 50% 이상 쿨링 화장품 동시 구입

기사승인 2021. 08. 04. 13: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카밍앤컴포팅 앰플 연출컷./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7월 한 달 간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의 연관구매 항목을 분석한 결과 골프 브랜드 구매자의 절반 이상이 쿨링 화장품을 함께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분석 결과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상품은 지난 6월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을 통해 선보인 민감성 라인 카밍앤컴포팅이다. 토너 패드, 앰플, 수분 크림 등 3종으로 출시됐으며, 이 가운데 앰플과 토너 패드는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이 완전판매(완판)돼 재생산에 들어갔다. 추가 생산 물량은 이달 초 입고돼 판매 중이다.

로이비에서도 지난 6월 말 피부 진정효과가 뛰어난 ‘리얼 알로에 카밍 바디 젤’을 출시했으며, 출시 후 1개월 만에 초도물량의 80%가 판매됐다.

골프족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기능성 화장품도 새롭게 출시됐다.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는 지난 2일 UV자외선 차단 인증 기능성 원단으로 만든 UV 쉴드 골프 패치를 출시했다. 피부에 닿는 면은 해양추출물을 함유한 마린 하이드로 겔 재질로 쿨링효과가 제공된다. 선패치와 함께 프라이머 타입의 UV 에센스 선스틱도 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골프가 야외 스포츠인 만큼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도 쿨링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관련 제품 생산량을 늘렸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