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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달수빈·조가빈과 ‘신(spicy)’ 챌린지…‘마라맛 섹시’와 다른 매력

나다, 달수빈·조가빈과 ‘신(spicy)’ 챌린지…‘마라맛 섹시’와 다른 매력

기사승인 2021. 08. 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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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의 연예계 동료 달수빈, 조가빈이 나다의 신곡 ‘신(spicy)’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제공=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나다의 연예계 동료 달수빈, 조가빈이 나다의 신곡 ‘신(spicy)’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나다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신_챌린지’, ‘#spicy_challenge’, ‘#트월킹챌린지’라는 태그와 함께 달수빈, 조가빈과 각각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달 31일 발매된 신곡 ‘신(spicy)’에 맞춰 트월킹을 추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마라맛 섹시’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의 실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코믹한 퍼포먼스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달수빈은 스트레칭을 하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난 후 막춤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월킹으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후 나다가 합세하면서 두 사람은 격렬한 코믹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어 조가빈 역시 설거지를 하려는 듯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갑자기 골반이 안 보일 정도의 속도로 갑자기 트월킹을 추기 시작했다. 급기야 고무장갑을 벗어 던지며 넘치는 흥을 표현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다는 영상에 “시작부터 달수빈한테 졌다졌어”, “고무장갑이 너무 섹시해서 이번에도 졌다. 내가 시작한 건데 왜 내가 지는 거지?”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를 달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나다는 지난 7월 31일 신곡 ‘신(spicy)’을 발표했다. 이 곡은 파워풀한 드럼 비트와 반복적인 딥베이스 위에 몽환적인 신스 리드 테마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다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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