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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여성 1인 가구 안전 위해 나섰다…홈 CCTV 등 추가 지원

성동구, 여성 1인 가구 안전 위해 나섰다…홈 CCTV 등 추가 지원

기사승인 2021. 08. 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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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 성동 안심 4종 키트
서울 성동구는 이달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홈 CCTV 등을 추가 지원한다. 사진은 구에서 제공하는 안심4종 키트의 모습./성동구청
서울 성동구는 이달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심4종 키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홈 CCTV 등 ‘안심홈 3종 세트’를 추가 지원하며 여성 가구의 안전에 적극 나선다.

구에 따르면 ‘4종 세트’에는 시야 확보가 가능한 출입문 미러 시트와 지문방지 도어락 필름, 개인정보 유출방지 스템프와 미니소화기가 포함됐다. 수혜 가구는 1000가구로 확대했다.

서울시와 함께 지원하는 ‘안심홈 3종 세트’도 추가 제공한다. 현관문 이중잠금장치와 휴대용 긴급벨, 홈 CCTV 등이다. 꼭 필요한 대상자 100가구를 별도로 선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안심세트는 여성 1인 가구의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1인 가구의 안전 등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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