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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예능형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

CJ제일제당, 예능형 콘텐츠로 MZ세대와 소통

기사승인 2021. 08. 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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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비비고 왕교자 제1의 본부장 포스터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 ‘비비고 국물요리’를 소재로 만든 예능형 콘텐츠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왕교자 제1의 본부장 공개채용 프로젝트’는 ‘세계관(현실감 있는 가상세계)’을 차용한 색다른 오디션 콘텐츠라는 점에서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며 “이 이벤트는 만두 회사 대표가 된 방송인 배성재가 ‘인류의 미래 먹거리인 만두를 책임질 본부장을 뽑는다’는 콘셉트로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평소 ‘비비고 왕교자 마니아’라고 자부하는 MZ세대 총 2만8000여명이 참여해 초반부터 기대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선발 과정을 다룬 영상 3편도 차례대로 유튜브에 공개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지난주 공개한 최종면접에서는 실제 ‘만두의 아버지’로 불리는 강기문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한국 R&D 센터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민트 초코, 로제, 연어, 마라. 톳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비비고 왕교자’의 레시피를 공개해 이를 따라한 콘텐츠들이 속속 올라왔다고 부연했다.

‘비비고 국물요리’를 다룬 콘텐츠인 ‘국가대표 캠페인’의 영상 3편도 총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국가대표 캠페인’은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신영 등 개그우먼 중심으로 결성된 그룹 ‘셀럽파이브’와 방송인 유재환이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로, ‘비비고 국물요리’가 주는 정서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다양한 상황과 감정별로 어울리는 국물요리를 추천하는 내용이라고 CJ제일제당 측은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래 주 소비층인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을 강화하기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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