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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로제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출시

하이트진로, 로제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출시

기사승인 2021. 08. 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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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사진자료] 제라르베르트랑 끌로 드 템플 로제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로제 와인으로 알려진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Gerard Bertrand Clos du Temple, 이하 끌로 뒤 템플)’의 2020년 빈티지를 국내에 첫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끌로 뒤 템플’은 남프랑스의 ‘까브리에르’ 지역에서 생산한 그리나쉬, 쌩소, 시라, 무르베드르, 비오니에 5개 품종을 블렌딩한 살구빛 와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2020년 빈티지는 △해발고도 240미터의 편암과 석회암 토양에서 자란 평균수명 60년된 포도나무에서 재배, △8핵타르의 7개 구획의 포도만 선별한 싱글 빈야드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천체의 움직임에 따라 재배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 등 제라르 베르트랑만의 원칙을 지켜 만들어낸 섬세한 맛과 뛰어난 숙성 잠재력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와인병의 디자인은 기존 병과 차별화하기 위해 모양을 사각형으로 제작하고, 병 밑부분에 파인 펀트(punt)를 피라미드 모양으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병 목 부분의 금색 띠는 와이너리를 둘러싼 산들을 표현해 친환경적인 제품임을 의미한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강조했다.

‘끌로 뒤 템플’은 신세계백화점 본점·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과 전국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와인 가격대가 있어도 만족감이 높은 제품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상급 로제 와인을 맛 보여 드리고자 출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들을 소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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