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경찰서 (4) | 0 | 서울 종로경찰서 전경 /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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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일면식이 없는 여성에게 갑자기 자신의 성기 사진을 보여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1시께 ‘버스에서 처음 보는 남자가 성기 사진을 보여줬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인 A씨를 추적해 조계사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을 저지른 이후에도 같은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