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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독도, 실시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사승인 2021. 08. 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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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가 6일부터 독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독도의 실시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국민들에게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국민들은 독도가 매일 변화하는 모습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지켜볼 수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영상을 통해 미리 현지 기상상황을 파악해 입도 가능여부 등을 고려할 수 있고, 독도 선착장의 여객선 접안 상황과 방문객의 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독도 방문객들은 울릉도에서 독도까지 장시간 항해(87.4km, 약 90분 소요)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상상황에 따라 독도에 입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입도를 해도 약 40분의 짧은 체류시간만 주어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눈에 담는 데 한계가 있었다.

독도 실시간 영상은 독도종합정보시스템과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일반 국민들도 독도의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독도에 대한 관심과 친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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