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롯데백화점 동탄점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기사승인 2021. 08. 2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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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거리두기 지침 등 점검
서철모 시장 "확진자 늘고있는 만큼 철저히 방역 수칙 준수해야"
사진4-1. 서철모 화성시장,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서철모 화성시장이, 롯데백화점 동탄점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 = 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이 정식영업을 시작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아 주요 방역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전날 서철모 화성시장이 이용철 경기도 제1부지사와 함께 화성시 동탄역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방문해 롯데백화점 관계자로부터 방역관련 브리핑을 듣고 출입자 명부 작성 및 발열체크 실시 여부, 식당 및 카페의 1미터 거리두기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에서는 백화점 내 휴게공간(의자 및 탁자)과 옥외공원 휴게시설의 폐쇄 여부와 더불어 손소독제 배치,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 방역 안내문 게시 여부 등도 점검했다.

서 시장의 이번 백화점 현장방문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이 많이 몰릴 수 있는 백화점 오픈에 맞춰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서철모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진이 늘어나면서 관내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들이 자주 찾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오픈에 앞서 동탄경찰서와 합동으로 방역지침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개점과 주말 인파 집중을 대비해 지속적인 방역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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