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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협력업체 위해 100억원 상생펀드 조성

LIG넥스원, 협력업체 위해 100억원 상생펀드 조성

기사승인 2021. 09. 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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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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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준 LIG넥스원 경영관리본부장(왼쪽 세번째)과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네번째)이 ESG 경영실천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IG넥스원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처한 협력업체 금융지원방안 확대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LIG넥스원과 신한은행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홍길준 LIG넥스원 경영관리본부장과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의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위한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의 협력업체는 기업 운영자금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ESG경영에 필요한 금융 컨설팅과 솔루션 등을 제공 받게 된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9년도부터 상생협력 생테계 조성을 위해 금융권과의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업체의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협력업체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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