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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가져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가져

기사승인 2021. 09. 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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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생활임금 대비 3.4% 인상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 10,400원 결정
1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1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경기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4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가지고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0,4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1년도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 10,060원 보다 3.4%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2022년도 최저임금 시급 9160원 보다 13.5%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2022년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으로 2개 분야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사업 △노사민정 협력사업 12개 세부사업 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홍보사업 등을 의결했으며, 향후 다양한 노사상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되어 노동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과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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