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찾은 유문종 제2부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시민이 주인이 돼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 8월 12일 제5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유문종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에도 권선구보건소,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 임시생활시설, 팔달구보건소, 영통구보건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야간에 광교호수공원에서 공원녹지사업소 공직자들과 함께 ‘공원 내 야외 음주행위’를 단속하고 공원 곳곳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일월공원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현장 등을 찾아 점검하고 사업소와 4개 구청을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이 취임 후 한 달여 동안 찾은 현장은 30곳이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