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1. 09. 2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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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군 청사
전북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사업’은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자체 단독 또는 민간 문화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23일 장수군에 따르면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000만원과 함께 군비 4000만원을 더해 총 8000만원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본 프로그램은 ‘장수의 사계’라는 주제로 2022년 매달 마지막 주 총 8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장수 지역만의 자연 및 지역적 소재를 활용해 전시회·연주회·생활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장수군은 장수만의 특색을 토대로 연령별, 장르,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장수군민들에게는 문화향유 기획 확대를, 문화예술 활동가들에게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은 장수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지역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진정한 주민들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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