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르바이스텔라,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 신상품 출시

오르바이스텔라,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 신상품 출시

기사승인 2021. 09. 23. 12:2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제공=갑을상사
KBI그룹 부동산 임대업체 갑을상사는 자체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를 통해 버려진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갑을상사는 매년 많은 어망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보고, 이번 신상품 출시를 통해 동물친화적 브랜드에 친환경 이미지를 더해 윤리적 소비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가치소비를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보야지 리사이클 나일론 토트백 △스크런치 리사이클 나일론 호보백 △코드 리사이클 나일론 버켓백 △포쉬 리사이클 나일론 크로스백 등 4종이다.

이들 제품 모두 국제친환경 섬유 및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을 획득한 효성의 친환경 리사이클 나일론 미판 리젠이 사용됐다.

갑을상사 관계자는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운동에 적극적인 MZ(1980~2004년 출생) 세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다양한 소재 발굴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을상사는 올해 시판 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000만원 달성하면, 내년 1월 중으로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